LG유플러스는 26일부터 전북은행에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텔코스코어’를 도입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텔코스코어는 금융거래실적이 없거나 부족한 주부, 노년층 또는 사회초년생 등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나이스(NICE)평가정보가 공동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입니다.고객은 금융기관의 금융거래실적뿐만 아니라 통신사를 이용하면서 축적한 가입정보, 요금납부실적 등을 분석한 통신 빅데이터 정보로 신용도를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이에 전북은행은 텔코스코어를 적용한 모바일 금융상품인 ‘JB U+ 우대상품’을 출시해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신용등급에 따라 기본 금리 대비 최대 3%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JB U+ 우대상품’은 ‘JB U+ 신용대출’과 ‘JB U+ 대환대출’로 구성돼 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됩니다.LG유플러스는 텔코스코어를 금융기관에 확대 적용해내갈 예정입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충청샘물 냄새 대통령탓? 신동욱 애꿎은 저격에 누리꾼 ‘불쾌’ ㆍ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ㆍ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전원 떠났다" ㆍ송창의 “과거 여자친구에 따귀 10대 맞아”...왜?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