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의 성추행 문제로 고개를 숙였다. 과거 SNS를 통해 사회 각종 현안에 대한 돌직구를 날려온 그는 이번엔 아들 문제로 심판대에 올랐다.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이재용은 구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에서 "삼성 지원받은 장시호는 구속됐다. 장시호보다 20배가 넘는 돈을 준 삼성 최종결정권자도 구속돼야 공평하다"고 말하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을 언급했다.그는 "이재용이 이건희 아들이란 점 빼놓고 경영능력 있나?"라며 "청문회때 보니까 기억력도 수준 이하던데 그가 빠지면 삼성 더 잘된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한편, 정청래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익명으로 보도된 아들의 성추행 사건을 공개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정청래 전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충청샘물 냄새 대통령탓? 신동욱 애꿎은 저격에 누리꾼 ‘불쾌’ ㆍ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ㆍ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전원 떠났다" ㆍ송창의 “과거 여자친구에 따귀 10대 맞아”...왜?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