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10년 전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20일 고발뉴스에 따르면 김광석 딸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광석은 지난 1996년 1월 6일 세상을 떠났으며, 김광석 딸 서연 씨는 그의 음원저작권을 상속 받았다.그러나 아내 서 씨는 그간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고(故) 김광석 사망에 관한 의혹`편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유족들은 고 김광석이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김광석 딸을 언급했다. 그는 발달장애가 있었던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있었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 리가 없다는 유족들의 주장을 덧붙이기도 했다.또 "유족들은 김광석이 평소에도 소소한 내용을 수첩에 적는 습관이 있었다. 메모광인 김광석이 자신의 죽음과 삶에 관하여 유서 없이 자살을 할리 없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고 전했다.또 영화 `김광석` 감독이자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는 극 중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경필 아들 체포 CCTV 공개, 즉석만남하려다 위장경찰에 덜미 ㆍ서해순, 김광석 父女 사망 의혹에 잠적?ㆍ주인 물고 집나간 진돗개, 이웃주민도 공격…안락사 가던 중 숨져ㆍ박지윤, 화보 같은 일상 공개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