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는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무게가 158g에 불과해 가볍고 두께도 7.3mm로 슬림한 제품이다.
특히 V시리즈 전작에 이어 전문가급 카메라, 오디오 성능에 특화됐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장착했고 듀얼 카메라는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다.
또 하이파이 쿼드 DAC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시네 비디오' 모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영화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V30에는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LG페이는 국내 모든 카드사를 지원한다.
구매자에게는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LG전자 렌탈 제품 9종(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의 렌탈비를 합쳐서 최대 109만원 할인한다.
또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뮤직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64GB 내장 메모리 탑재 모델은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네 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가격은 94만 9천300원이다.
이중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은 10월 중 출시된다.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V30플러스는 오로라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되고 가격은 99만 8천800원이다.
이통3사는 V30 출시에 맞춰 18개월 사용 후 다른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출고가의 최대 40% 또는 최대 40만원까지 잔여할부금을 면제해주는 보상프로그램 'V30클럽'(SK텔레콤), 'V30 체인지업(KT), 'V30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LG유플러스)를 일제히 선보였다.
월 이용료는 4천원(SK텔레콤), 3천600원(KT), 5천500원(LG유플러스)으로 이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전액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제휴 신용카드 할인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SK텔레콤은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카드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KT는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준다.
KT 인터넷과 65.8 요금제를 쓰는 모바일 2회선 이상을 결합하면, 모바일 두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까지 받으면 요금의 50%가 할인되는 효과다.
LG유플러스는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등 제휴카드 4가지로 할부 구매시 최대 월 2만원에서 2만5000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카드로 할부 구매하고 내달 31일까지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4천500원을 18개월 동안 면제해준다.
또 구매고객 2천76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셀카봉,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뭔가 제품의 질도 가격도 의도도 그렇고…보다 보면 뭔가 킹받고(킹+열받다) 괘씸한 제품들이 있거든요. 그런 괘씸한 제품에 주는 상입니다."유튜브 구독자 약 279만명을 보유한 테크 크리에이터 '잇섭'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리뷰한 제품들 중 '올해의 괘씸상'으로 아이폰16e를 꼽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잇섭은 '잇워드 2025' 영상을 통해 "사실 후보가 없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올해의 괘씸상 주인공은 아이폰16e"라고 꼬집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SE처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기대했는데 한국에서 99만9000원에 출시했나. 그 가격대인데 너무 급 나누기도 많이 하고 굳이 얘를 구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잊혀진 그러한 완전 괘씸한 상"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선 연간 최고의 제품과 최악의 제품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잇섭이 지난해 올린 총 155개 영상을 토대로 제품을 선정했다. 잇섭이 꼽은 제품들은 가치 대비 만족도, 기술적 완성도 등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주로 가격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준 제품들이나 독창적 콘셉트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반면 높은 가격에도 모델별 '급 나누기'가 심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들의 경우 혹평했다.잇섭은 '200% 가성비상'으로 '8BitDo 얼티밋 게임패드'를 선정, "돈 값을 두 배로 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2만원대 기계식 키보드인 이 제품은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 샤오신패드 12.7 2세대 등의 후보들을 제쳤다. 잇섭은 "다른 후보들도 가성비가 훌륭하지만 이 제품만큼은 정가의 두 배를 주고라도
KT가 '위약금 면제' 조치 첫날 약 1만명의 가입자가 이탈했다. 이탈자의 절반 이상이 SK텔레콤으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40%선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SK텔레콤 유심 해킹 당시 이통사만 옮긴 가입자가 많아 추가 보조금이 공격적으로 풀리기 어려울 수 있단 관측도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위약금 면제 첫날인 지난해 12월31일 총 1만142명이 KT에서 이탈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5784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했다. LG유플러스로는 1880명, 알뜰폰으로는 2478명이 옮겨갔다.SK텔레콤도 지난해 위약금 면제 첫날 1만660명이 이탈했다. SK텔레콤은 열흘간 위약금 면제를 시행해 가입자 약 10만명이 빠져나갔다. KT는 위약금 면제 기간이 오는 13일까지로,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조치보다 나흘 더 길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가입자 이탈이 더 많을 수 있다.유심 해킹 사고 이후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40%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SK텔레콤으로선 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가입자 유치 공세를 펼칠 만하다.SK텔레콤은 최근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T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 한정됐는데, KT 위약금 면제 기간과 거의 일치한다. SK텔레콤은 재가입 고객에게 해지 전 기준의 가입 연수와 T멤버십 등급을 그대로 복원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유심 해킹 사태로 SK텔레콤에서 KT로 넘어간 가입자를 다시 유치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이동통신 유통 시장에는 추가 보조금이 공격적으로 풀리고 있다. SK텔레콤은 5G 프리미엄 요금제 기준 갤럭시 S25 시리즈·Z플립7 번호이동 가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챗봇 '그록'(Grok)이 미성년자를 부적절하게 묘사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게시한 사실이 드러났다.2일(현지시간) 그록은 엑스(X)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이 챗봇이 성적으로 묘사된 의상을 입은 미성년자의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이미지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생성된 것이다.그록은 원래 아동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이미지 생성 요청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는 일부가 이를 우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그록은 "안전장치의 허점을 확인했으며 이를 시급히 수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게시물도 삭제됐다.그록의 안전장치 미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록은 이전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 집단학살' 음모론을 언급하거나 강간 환상·반유대주의적 표현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성적 이미지 생성 관련해서도 그록은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AI 챗봇과 달리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이를 막지 않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성적인 이미지와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스파이시 모드'를 내놓기도 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