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마리아, `5등급` 그 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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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리아가 5등급으로 격상됐다.지난 12일 미국 본토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역시 최고 풍속이 시속 300㎞에 육박하는 5등급 허리케인이었다.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18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마리아가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됐다고 발표했다.열대성 폭풍 허리케인 마리아는 대서양 서쪽에서 생성돼1등급은 풍속 74마일~95마일(118km~152km)로, 지반이 약한 곳에 세워져 있는 관엽수, 간판 등을 파괴하는 미비한 위력을 보인다.반면 5등급은 시속 156(250km)마일 이상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지상에 서 있는 나무를 모두 쓰러뜨리고, 일반 주택 및 작은 빌딩부터 다리까지도 쓰러뜨리는 위력을 보인다.이미 강력한 `어마`의 피해를 봤던 일부 카리브 해 섬 등 지역은 마리아의 상륙에 앞서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경필 아들 체포 CCTV 공개, 즉석만남하려다 위장경찰에 덜미 ㆍ김규리, ‘이제야’ 김민선…MB블랙리스트 최대 피해자 된 배경은?ㆍ강경준♥장신영, ‘동상이몽2’서 프러포즈 현장 공개…‘강블리’ 탄생 예고ㆍ이지혜, 결혼 앞둔 SNS엔 `♥` 가득 "너무 좋아요"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