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이유정 불공정거래 의혹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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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이유정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 금감원장은 오늘(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 전 후보자에 대한 조사 여부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앞서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은 이달초 금융위원회에 이 전 후보자의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바른정당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금융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한 날짜가 9월 1일로 아는데, 12일에 이첩된 건 저희가 보기에 늑장 대응한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대해 최 원장은 "이첩할 사안인지 자체적으로 조사할 사안인지 판단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다"며 "제출한 의원께도 정당한 민원 절차에 대해 회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이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는 주식 거래로 단기간 수억원의 차익을 얻는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이 일자 지난 1일 자진 사퇴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경필 아들, 마약 밀반입 후 `즉석만남` 시도…"그랜드슬램 할텐가" 여론 `싸늘`ㆍ이효리, 유인나 나이에 깜짝 놀란 까닭ㆍ2000원 지폐 예약 어디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 접속폭주 ㆍ윤창중 性스캔들, 4년 만에 재점화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