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제공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2017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대회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다. 대회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11월24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 해외선물리그 뿐 아니라 해외주식리그가 신설됐다. 총 상금 1억843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 1억 클럽, 3000 클럽, 500 클럽, 100 클럽으로 구성된다. 선물옵션 리그, 해외주식 리그, 해외선물 리그는 단일리그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는 1억 클럽의 경우 5000만원, 3000 클럽은 1000만원, 500 클럽은 500만원, 100 클럽은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해외주식리그 1위는 1000만원, 선물옵션리그와 해외선물리그 1위는 각각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또 주식리그 1억 클럽, 3000 클럽, 선물옵션리그 수익금 1위는 각각 1500만원, 50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을 얻는다.

대회기간 동안 '키움이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내 대회 참여신청하고 거래 조건 충족된 고객 중 매주 50명씩 추첨하여 모바일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 모바일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실전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