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0월12일 개막하는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 씨를 선정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배우가 오픈닝 마이크를 잡게 돼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은 2012년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