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에 손병두 임명… 후임에 기재부 송준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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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1일 신임 사무처장에 손병두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손 신임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막강 1급'인 사무처장 자리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이로써 금융위 상임위원 두 자리가 공석이 된 가운데, 손 사무처장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송준상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 재가가 나야 확정된다.
나머지 한 자리는 금융위원장 추천으로 복수의 후보에 대해 고위공무원 검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도규상 위원장 정책보좌관(행정고시 34회)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손 신임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막강 1급'인 사무처장 자리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부위원장으로 승진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이로써 금융위 상임위원 두 자리가 공석이 된 가운데, 손 사무처장 후임으로는 기획재정부 송준상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 재가가 나야 확정된다.
나머지 한 자리는 금융위원장 추천으로 복수의 후보에 대해 고위공무원 검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도규상 위원장 정책보좌관(행정고시 34회)은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