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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사드 4기 추가 배치에…中소비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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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비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완료되면서 중국의 보복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중국주로 분류됐던 화장품과 면세점 관련 종목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주도 약세다.

    8일 오전 11시25분 현재 화장품 대장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92% 내린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2.05% 하락했다.

    면세점 관련주도 일제히 내렸다. 호텔신라(-2.43%), 신세계(-2.19%),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38%) 등이 동반 하락 중이다.

    현대차 3인방도 하락세다. 현재 현대차는 2.90% 내렸다. 현대모비스기아차는 각각 5.51%와 2.58% 떨어졌다.

    중국은 사드 4기 배치에 대해 한반도 정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전쟁 가능성을 높인다며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날은 군사 전문가들과 관영 매체를 동원해 '사드 무용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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