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임종석 오늘 만찬회동… 당·청 정기국회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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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8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고 복수의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우 원내대표 외에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청와대 일부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는 등 안보와 관련된 상황은 긴장의 수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청와대 안보실 측은 참석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정기국회에서 당·청이 공조할 입법과 예산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 원내대표와 임 실장 등은 민생·개혁 입법 과제가 걸린 정기국회에서 당·청이 단합해 대응하자는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청은 지난달 24일에도 민주당 추미애 대표 주재로 만찬을 하는 등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공조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박경준 기자 kjpark@yna.co.kr
이날 만찬에는 우 원내대표 외에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청와대 일부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는 등 안보와 관련된 상황은 긴장의 수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청와대 안보실 측은 참석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정기국회에서 당·청이 공조할 입법과 예산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 원내대표와 임 실장 등은 민생·개혁 입법 과제가 걸린 정기국회에서 당·청이 단합해 대응하자는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청은 지난달 24일에도 민주당 추미애 대표 주재로 만찬을 하는 등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공조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박경준 기자 kj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