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체외진단시장에서 글로벌 Top 10을 꿈꾸는 기업이 있습니다.바로 분자진단 전문기업 `유디피아`입니다.지난 2012년 설립된 유디피아는 결핵 진단을 시작으로 호흡기 질환, 암의 조기진단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정확한 진단 기술은 치료비의 절감과 입원기간 단축 등을 이끌어 의료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체외진단시장은 지난 2012년 457억달러에서 올해 647억달러로 급성장했습니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7.2%에 달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유디피아는 체외진단 개발 30년이란 노하우와 풍부한 연구경력을 가진 연구인력, 시장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 상용화로 국내 체외진단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유디피아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습니다.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별 전시회와 상담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거래선 발굴과 지사화사업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중국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현지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등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과 현지생산을 협상중에 있습니다.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현재 CE 인증을 추진중이며, 북미지역의 경우 마케팅 역량이 우수한 현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이러한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오는 2020년엔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Top 10으로 도약한다는 각오입니다.한편, 유디피아를 비롯해 2018년 코스닥시장 입성을 준비하는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0여곳과 약 30개사의 벤처캐피탈이 참가하는 `2017 바이오 헬스 투자 페스티벌`에서는 기업설명회는 물론,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됩니다.행사는 오는 9월22일 오전 9시 50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과 홍보관에서 개최됩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리나·박용근 부부 "같은 아픔, 큰 버팀목"ㆍ장윤주 남편 정승민 `빵빵한 스펙` 화제ㆍ장윤정, `아는 형님` 출연 못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서장훈 때문`?ㆍ김정민, 친부 폭력부터 데이트 폭력까지… "힘든 부분 많았다"ㆍ이용대♥변수미 가족사진 공개, “100일 된 딸 예빈이에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