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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임직원 10명 중 7명 "동반성장 노력 경영성과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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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성장위 설문조사…"동반성장 참여기업에 인센티브 강화해야"

    우리나라 기업 임직원 10명 중 7명은 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이 경영성과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국내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기업 대상 3차 동반성장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69.4%가 동반성장 노력이 경영성과에 도움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11일 1천명의 대기업·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고, 대기업 33명, 공공기관 13명, 중소·중견기업 130명이 응답했다.

    '보통'은 25.6%, 도움이 안 된다는 답은 5.1%였다.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새 정부의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가 2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중소기업간 협력활동 지원'(24.5%), '공정거래질서의 구축'(23.4%), '혁신형 기업생태계 구축'(12.0%), '동반성장 관련 법령/제도 마련'(11.5%) 순으로 응답했다.

    '기업들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목적'은 '당사의 경쟁력 제고'(52.3%)가 응답률이 높았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22.1%), '정부의 정책에 부응'(13.8%), '사회에 대한 공헌'(6.7%) 등이 뒤를 이었다.

    동반위는 "업계에서는 사회에 대한 공헌이나 정부의 정책 부응 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보다 자사 및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라는 내부적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대·중소기업 간 상호신뢰'(35.8%)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기업의 협력사 지원 노력'(22.8%), '중소기업 자신의 역량 강화'(16.1%),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8.8%)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기업임직원 10명 중 7명 "동반성장 노력 경영성과 도움된다"
    '동반성장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보조금 지원'(45.3%), '세제 혜택'(21.6%),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14.7%), '모범 기업에 대한 조사나 감사 일시적 면제'(14.2%) 순으로 응답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한 조사에서는 업계의 81.1%가 '기능과 역할의 강화'를 골랐다.

    앞으로 노력해야 할 사항으로도 '인지도 제고 등 위상 강화'가 27.5%로 가장 많았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새 정부의 중소기업주도 성장론을 기치로 한 새로운 성장전략의 채택은 동반성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출범 7년 차를 맞이한 동반위가 동반성장 문화의 실질적 확산을 위한 민간자율합의 기구로서 위상을 강화해 선순환 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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