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T, 애플 1차벤더사와 570억원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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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밀코팅신소재 기업 GRT가 안휘명신신재료과기주식유한공사(이하 안휘명신)와 570억원 규모의 광학접착필름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애플에 최종 납품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그 동안 회사는 대리상을 통해 애플, 삼성전자, 등에 간접 공급하여 왔지만 이번에 직접계약을 체결하면서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성 또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안휘명신은 중국의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애플의 1차 벤더이며, GRT로부터 제품을 받아 커팅 등 공정을 거쳐 애플로 납품하게 됩니다.해당 계약에 따라 GRT는 2018년 9월 04일까지 광학접착필름과 광학보호필름 등 제품을 안휘명신으로 공급하게 되며 해당 물량은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 제품에 적용됩니다.회사 측은 "총 수주물량은 1.2억㎡이며, 수주 제품 4개 중 이형필름, PET 광학접착필름, 복합접착필름 등 3가지는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제품으로서 해당 수주물량은 9천2백만㎡이다. 이는 신공장 전체 생산능력의 약 50%의 달한다."라고 밝혔습니다.저우융난 대표이사는 "이번 애플향 계약을 통해 GRT의 제품품질 및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중국 시장 내 외산제품 대체를 가속화 할 것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정밀코팅 신소재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생민 덕에 돈 번 연예인 많아”...10억 모은 비결은? ㆍ하리수, `의문의 男` 커플사진 해명 “20년지기 일본인 친구”ㆍ신주아, 재벌2세 남편과 결혼 후 악플 세례...“태국으로 팔려갔다”ㆍ이수만 조카 써니 "삼촌이 큰 회사 하신다"는 말에 이경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