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한미 간 준비 완료되면 사드 추가배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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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서 언급
국방부는 31일 한·미 양국 간 준비가 마무리되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추가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이같이 보고했다.
현재 정부는 사드 발사대 2기에 대한 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발사대 4기에 대해 임시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 차관은 또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나 전반적인 군사 위협에 대해서는 강력한 한·미 연합태세에 기초해 대응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배영경 기자 jesus7864@yna.co.kr
국방부는 31일 한·미 양국 간 준비가 마무리되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추가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해 이같이 보고했다.
현재 정부는 사드 발사대 2기에 대한 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발사대 4기에 대해 임시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 차관은 또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나 전반적인 군사 위협에 대해서는 강력한 한·미 연합태세에 기초해 대응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배영경 기자 jesus786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