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관리 고민, 리포샷+브이엘주사로 완벽 변신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시대가 되면서 다이어트는 평생을 두고 해야 할 숙제가 됐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평소 건강과 함께 몸매를 관리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 한계가 있다면 다른 시도를 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넘치는 식욕을 제어하기 어렵다면 일단, 맛있게 먹고 난 뒤 남들 모르는 시술로 다시 슬림한 몸매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지방 흡입은 가장 간편하게 몸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마취나 시술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이 문제. 최근에는 대용량 지방흡입과 달리, 간단하게 주사를 이용해 지방을 뽑아내는 ‘리포샷’이 각광받고 있다.




미니 지방흡입으로 불리는 리포샷은 기존의 비만 시술과 달리,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직접 추출하는 방법이다. 기존 비만시술의 경우 약물을 체외에 주입 후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반면, 리포샷은 뽑아낸 지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포샷의 가장 큰 장점은 허벅지나 복부 등 시술 부위의 사이즈 감소가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점이다. 특히, 직접적인 지방흡입으로 인해 울퉁불퉁하던 셀룰라이트가 제거되기 때문에 단시간 내 슬림하고 매끈한 라인을 만드는데 톡톡한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지방흡입수술에 비해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지방흡입수술은 수술 후 압박복을 수 개월 간 착용해야 하고, 수술이라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큰 반면, 리포샷은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 원하는 부위에 국소마취 후 최소한의 절개를 한 뒤 지방을 추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멍도 적은 편이다.




그래서 비용이나 통증 면에서도 부담이 적고, 기존 비만 시술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간단하게 군살을 직접 제거할 수 있는 리포샷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리포샷 시술은 추출하는 지방량에 따라 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에 비용부담으로 인해 완벽하게 제거 못한 부분은 브이엘주사로 2차 해결이 가능하다. 브이엘 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약물을 주입해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이다. 기존 지방제거 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했으나, 브이엘 주사는 천연약물로 지방 분해와 함께 말초혈관 및 림프순환도 촉진해 몸 속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 준다.




지방분해와 지방연소, 지방융해, 림프순환개선이라는 4가지 복합작용으로 인해 2~4개월간 지속적으로 지방이 줄어들게 되며 효과도 반영구적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피부탄력도 살아나 탄력 있고 슬림한 보디라인을 완성해 준다.




보셀르신사의원의 김기범 원장은 “리포샷과 브이엘주사는 복부, 허벅지 등 시술했을 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고 멍이나 붓기가 적어 즉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며 “두 시술에 병행하면 원하는 몸매라인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셀르신사의원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리포샷+브이엘주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벅지나 복부 중 1부위를 선택해 총 4바틀과 브이엘 주사 20CC를 주입하는 시술을 기존 80만원에서 이벤트가인 55만원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