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美 3대지수 소폭 상승…北 리스크 우려 완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 시황센터입니다. 한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우지수 전일 대비 0.26% 올라 21865선에서 거래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8% 상승해 6300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우량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07% 소폭 올라 2445.93에 거래 마쳤습니다.개별 종목으로는 애플이 9월 12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일 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나이키는 모건스탠리가 목표가격을 조정하자 2.7% 하락 중이었고, 베스트바이는 11.8% 하락 중이었습니다.국제유가 확인해보겠습니다.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0.28% 내린 46.44 달러에 장 마감했습니다.허리케인 ‘하비’ 여파로 정유시설이 문을 닫으며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미국산 원유 가격을 5주간 최저치로 떨어뜨렸습니다.런던 아이스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도 살펴 보겠습니다. 전일보다 배럴당 0.21% 오른 52.00 달러를 기록했습니다.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부각돼 상승했습니다.12월 물 금 가격은((전일보다 온스당 0.3% 상승한 1,318.90달러에 마감됐습니다.달러인덱스 확인해보겠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전날보다 0.1% 하락한 92.12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다음 유럽 입니다.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와 유로 강세가 이유였습니다.지수 별로 확인해보시죠. 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전일 대비 1% 빠져 368.42로 거래 마쳤습니다.수출주 비중이 높은 독일 닥스 지수는 유로 강세로 전일 대비 1.5% 하락해 11945.88로 장 마감했습니다.장 중 500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던 프랑스 꺄끄 지수는 전 날 보다 0.9% 빠져 5031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전반적인 유럽 증시. 북한 미사일 도발이 매도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또 유로강세도 증시를 압박하는 모습이었습니다.이날 달러/유로 환율은 2015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20 달러를 돌파했습니다.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시죠. 국가별로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중국입니다. 3일 연속3300선을 돌파한 상해종합지수.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전일 대비 0.08% 올라 3365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하락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오름세로 돌아섰고 오후장에서는 조정 장세를 보이기도 했지만기업 실적 호조로 다시금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철강과 유색금속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됐다는 평갑니다.이어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닛케이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전일 종가 대비 0.45% 빠져 1936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훗카이도 상공을 지나 태평양으로 날아갔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습니다.더불어 엔화 강세도 증시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소프트뱅크가 1.2% 하락했고, 패스트리테일링이 1.9% 빠졌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초등생과 성관계` 경남 여교사 구속, 처벌 수위는…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