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못 해요"...성형외과 `추석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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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최대 10일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이 기간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하려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각 성형외과에는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휴 초반 수술을 받으면 연휴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다.여름 휴가철 바캉스 이후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한 애프터 케어부터 쌍꺼풀수술을 비롯해 코성형과 가슴수술 등 비교적 긴 회복기간이 필요한 수술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특히 평소 성형수술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는 올해 추석이 절호의 기회로 꼽힌다.강남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예년에 비해 예약환자가 30%가량 늘었다. 비교적 간단하고 크게 티가 나지 않는 보톡스나 눈 성형시술에 대한 문의와 예약이 많다”고 밝혔다.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긴 연휴를 특수시즌을 맞아 일부 성형외과의 경우 낚시용 광고로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에 환자를 유치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잘못 병원을 선택할 경우 자신이 원하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재수술을 해야 할 위험성도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추성훈, 자기 중심적으로 자란 추사랑 때문에 고민 "딸, 자기 생각이 너무 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