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미분양 5만4,282가구…전월대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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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7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5만4,282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전달 5만7,108가구와 비교하면 4.9% 줄어든 수치입니다.미분양 물량은 3월 6만313가구에서 5월 5만6,859가구, 6월 5만7,108가구로 지난 달 소폭 올랐지만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준공 후 미분양은 7월 말 기준으로 전달(9,981가구) 대비 1.8% 줄어든 9,800가구입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1만2,117가구로 전달(1만4,350가구)과 비교해 15.6% 감소했습니다.특히 서울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41호로 100호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서울 미분양 물량은 2012년 12월 3,481가구에 달했지만 지난해 12월 274가구로 줄었고, 지난 6월 100가구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지방은 4만2,165가구가 미분양으로 6월(4만2,758가구)와 비교해 1.4% 감소했습니다.경북, 경남 등에서 미분양 물량이 늘었고, 충남, 강원 등이 줄었습니다.현재 전국에서 미분양이 없는 곳은 세종시가 유일합니다.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보다 310가구 감소한 6,092가구, 85㎡ 이하는 2,516가구 줄어든 4만8,190가구입니다.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 "우효광, 용돈 올려줬더니 주식으로 다 잃었다"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