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생리대 '릴리안' 안전성 논란에 다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닷새째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날보다 70원(1.66%) 하락한 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 가까이 하락, 4045원을 52주 신저가로 기록했다.

깨끗한 나라는 전날 '릴리안' 생리대 전제품에 대해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본사 소비자 상담실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