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이 도로에서 나체를 한 채 이상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인근 갓길에 세워진 차량 위에서 A(45·여)씨가 나체로 춤을 추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차 위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술에 취했거나 약물을 투약한 것은 아니었다.운전 중 차에 기름이 떨어져 불안한 상태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즉결심판을 청구했다. 보통 즉결심판은 벌금 20만원 이하의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넘겨지게 된다.또 경찰은 A씨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A씨를 인근 병원으로 보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탑이 먼저 대마초 권유" 한서희, 고급 외제차 안에서 셀카 `눈길`ㆍ아유미, `성형설`까지 돌았던 외모 4단 변신...최근 모습은?ㆍ`둘째 임신` 박수진♥배용준 부부, 로맨틱한 프로포즈 `재조명`ㆍ김소영 아나운서, 알고보니 주당? `네비맨` 오상진 귀여운 애칭ㆍ김성경이 폭로한 친언니 김성령 몸무게는? "40kg대 아니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