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상승…세제개편안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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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황센터입니다. 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자세한 지수 살펴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0.9% 상승해 21899선에서 마무리 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1.35% 크게 올라 6296선에서 종가 형성했고, 우량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99% 올라 245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이 파업 노동자들과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3% 넘게 상승 했습니다. 한편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감축을 발표 하며 장중 4.9% 상승했습니다.이어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0.6% 상승한 47.64달러에 장 마감했습니다.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깃든 모습이었습니다. 런던 아이스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도 살펴보겠습니다.전일보다 배럴당 0.43% 오른 51.8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장중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 값을 압박했다는 평가입니다.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4% 하락한 1291 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러인덱스 확인해보시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전날보다 0.45% 오르며 93.52 포인트 기록했습니다.다음 유럽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 광산주들의 주도로 4거래일만에 일제히 상승 마감 했습니다. 자세한 지수부터 살펴보시죠.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전 장 대비 0.83% 올라 375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지수는 1.35% 올라 12229선에서 거래 마쳤고, 프랑스 꺄끄 지수는 0.87% 상승해 5131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업종별로는 원자재와 헬스케어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스톡스 600원자재 지수가 1.5% 상승해 일주일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보이기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영국 주택금융업체 프로비던트 파이낸셜이 73% 하락했습니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24일 잭슨홀에서 열리는 회의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자리에서 옐런 의장과 드라기 총재가 통화 정책에 관련된 어떤 힌트를 줄지가 주된 관심사가 될 예정입니다.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전날 뉴욕 증시의 흐름을 이어가며 소폭의 움직임을 보인건데요.국가 별로 살펴보시죠 먼저 중국입니다. 혼합소유제 기대감이 이어지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지수 살펴 보시면요.상해 종합지수0.1% 오르며 3290선의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중국은 국유기업에 효율성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혼합소유제’를 추진하고있죠.개별 종목 차이나유니콤이 약 10%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소재주가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 인 닛케이 지수 확인해 보시죠. 전일 대비 0.05% 빠지며 19383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한 건데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습니다. 더불어 토픽스 지수 상장 기업 주식 거래량이 지난 30 거래일 평균보다 21% 감소해 증시 변동을 제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전날 대비 0.11% 상승해 31291선에서 마감했습니다.한편 베트남지수는요. 0.98% 하락하며 761선에서 마감했습니다. ANOTHER GREAT DAY HAS STARTED! HAVE A NICE Wednesday!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남편 비 촬영장에 간식차 쐈다…더운날 커피+빙수 ‘특급내조’ㆍ‘부군상’ 송선미, 이토록 행복한 부부였는데...“안타까워”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한정판으로 가득한 집...남다른 집안 스펙ㆍ“이병헌은 좋겠네” 한정식집 뺨치는 이민정 요리 솜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