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산상 음악축제인 ‘2017 울주오디세이’를 다음달 23일 신불산 간월재에서 연다. 드러머 남궁연과 뮤지션 다섯 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991Project’가 함께 한다. 신장열 군수는 “가을의 문턱에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최고 음악인들이 선보이는 산상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