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째를 기념하는 `고마워요 문재인` 이벤트를 비꼬았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신 총재는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고마워요 문재인’이 오르자 “살충제 달걀 먹게 해줘서 고마운 꼴”이라고 적었다.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고마워요 문재인, 살충제 달걀 먹게 해줘서 고마운 꼴이고 살충제 날계란 먹게 해줘서 고마운 꼴”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피하는 살충제 계란을 국민이 안심하고 못 먹는 꼴이고 불안한 꼴이다. 국민 먹거리 계란을 위해 文대통령께 날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한다”고 비꼬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 아파서 꼬였나. 여론 조작이 아니라 여론입니다(eon***)", "댓글 열개만 읽어보세요.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겁니다(dia***)", "신동욱 기사 올리지 않았으면(say***)"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고마워요 문재인’은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취임 100일 축하 선물이다. 특정 시간대에 ‘고마워요 문재인’이란 문구를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만들어 감사를 표하는 방식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들고 있는 핸드백 가격은?ㆍ‘낙뢰로 순간 정전’ 롯데월드, 잦은 사고 이유 있다?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