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은마아파트 49층 재건축 계획안 심의를 거부했습니다.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안을 심의한 끝에 시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기본계획 변경 시 조건사항이 이행되지 않는 등 심의요건 자체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이례적으로 `미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도시계획의 밑그림인 `2030 서울플랜`에 맞춰 공동주택을 최고 35층으로만 지을 수 있도록 정했습니다.그러나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14층 높이 4,424가구의 아파트를 철거해 최고 49층 6천여 가구로 재건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 계획이 서울시의 `35층 기준`과 맞지 않고, 차량·보행통로 개설과 공공 기여 계획이 부족했다고 심의 거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년전 `바닷가재` 먹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날 먹은 특식은?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학교이름 실화냐?” 놀림거리 ‘대변초등학교’ 55년 만에 교명변경ㆍ‘낙뢰로 순간 정전’ 롯데월드, 잦은 사고 이유 있다?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