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차 살충제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로 적발한 양계농장 2곳(강원 철원 지현농장·경기 양주 신선2농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식약처는 두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유통을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 지현농장 계란에서는 피프로닐이 국제 기준인 코덱스 기준치(0.02㎎/㎏)보다 높은 0.056㎎/㎏ 검출됐다.
신선2농장 계란에서는 비펜트린이 기준치 0.01㎎/㎏을 초과한 0.07㎎/㎏ 검출됐다.
현재 유통금지 조치가 취해진 산란계 농장은 이날 발표된 2곳과 전일 나온 2곳(경기 남양주 마리농장, 경기 광주 우리농장) 등 4곳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