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 설현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배우 설경구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설현과 설경구, 김남길과의 인터뷰 현장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부모님이 설경구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셨다"고 말했고, 이에 설경구는 "그걸 왜 이제 얘기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설현은 "AOA멤버 중 혜정 언니가 김남길 오빠 되게 오래 전부터 팬이었다. 되게 부러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 이날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설현을) 워낙 예뻐했다"고, 설경구는 "저까지 예뻐할 필요가 없었다. 설현이만 오면 스태프들이 입이 귀에 걸렸더라"고 현장을 전하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