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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네오룩스, 2분기 실적 예상 상회…펀더멘탈 견고"-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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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11일 덕산네오룩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펀더멘털의 견고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권휼 연구원은 "2분기 글로벌 세트업체용 출하 시작으로 HTL계열 매출액이 성장했다"며 "고가제품용 Red Host 매출액 증가, 믹스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방어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덕산네오룩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9.4% 증가한 268억원, 영업이익은 936.9% 늘어난 5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3분기 매출액은 286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9%, 650.4%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내년부터 중화권 업체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이 단계적으로 시작될 것이므로 유기재료 시장 팽창이 전망된다"며 "중화권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할 경우 실적 성장과 추가적인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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