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페이스북은 악성 콘텐츠를 일반 게시물로 위장하는 이른바 `클로킹(Cloaking)` 게시물 차단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클로킹은 관리자가 클릭할 때는 정상적인 웹사이트로 보인다.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는 미승인 의약품이나 음란물 등 구매 사이트로 연결된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이에 페이스북은 AI 기술 활용과 모니터링 인력 추가 투입 등 조치로 현재까지 수천 건의 클로킹 게시물을 적발했다.페이스북 측은 "향후 다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허위 콘텐츠와 광고를 차단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커뮤니티 규정 및 광고 정책 위반 사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어마어마한 재산 어느 정도길래? 60억 빌딩 매입 `재조명`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