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 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돼 있다.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맥스 액티브에 함유된 네 종류의 활성비타민(B1, B2, B6, B12)은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돼 작용시간이 더 길다.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하루치 용량이 들어갔다. 면역력 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 등도 함유돼 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알약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짜먹는 스틱 형태인 ‘하이간’(사진)은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된 현대인의 간기능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주성분인 엘-오르티닌과 엘-아스파르트산은 각각 체내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해 간 해독작용을 돕고, 에너지 생성 및 간 세포를 회복시켜 고암모니아혈증 만성간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제로 돼 있어 정제나 연질캡슐 제형의 기존 제품과 달리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이 달콤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액티브와 하이간은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 있는 직장인의 피로 회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