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식습관에 업무 스트레스까지 호소하는 직장인은 여름철이 되면 피로감이 높아진다. 실내 생활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체내 성분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내외 기온차가 커져 면역력도 떨어진다.

녹십자의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 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돼 있다.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맥스 액티브에 함유된 네 종류의 활성비타민(B1, B2, B6, B12)은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돼 작용시간이 더 길다.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하루치 용량이 들어갔다. 면역력 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 등도 함유돼 있다.

최근에는 일반적인 알약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짜먹는 스틱 형태인 ‘하이간’(사진)은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된 현대인의 간기능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주성분인 엘-오르티닌과 엘-아스파르트산은 각각 체내 독성 암모니아를 배출해 간 해독작용을 돕고, 에너지 생성 및 간 세포를 회복시켜 고암모니아혈증 만성간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액제로 돼 있어 정제나 연질캡슐 제형의 기존 제품과 달리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이 달콤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 액티브와 하이간은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 있는 직장인의 피로 회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