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8층서 화재나 10여분만에 진화…주민대피 소동(종합)
6일 오후 11시 33분께 대구 북구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수 십명이 긴급대피했으며,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3㎡가량을 태운 뒤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만인 오후 11시 47분께 완전히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su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