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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주력 차종 부진에 실적 뒷걸음질…7월 내수 판매 1만80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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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형 경차 ‘스파크’ / 사진=한국GM
    2018년형 경차 ‘스파크’ / 사진=한국GM
    한국GM이 내수시장에서 판매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경차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의 판매량이 뒷걸음질치고 있어서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판매가 1만801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8%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수출은 3.2% 감소한 3만605대로 집계됐다.

    스파크와 말리부 등 기존 주력 차종이 맥을 못 춘 탓에 실적이 부진했다. 스파크는 4425대가 팔렸다. 전년 동기보다 26.3% 감소했다. 최근 새로운 옵션(선택 사양)을 적용한 뒤 전월보다는 증가세를 보였다.

    말리부는 2347대가 팔려나가 전년 동기 대비 49.2% 급감했다. 이 기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는 89.9% 뛴 128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순수 전기자동차인 볼트 EV의 경우 55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데일 설리반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 편의사양 보강 등으로 하반기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차종별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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