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명동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던 중 봉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스누퍼는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인근에서 4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을 진행했다.버스킹 과정에서 한 상인이 리더 태웅의 복부를 가격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러한 사실은 한 팬이 직접 찍은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이후 한 연예매체는 스누퍼 측이 “컴백 전인 17일 명동에서 앨범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몰렸고 이에 방해된다며 거리에서 장사 중이던 한 할머니께서 태웅을 공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다행히 태웅이 다치지는 않았다. 본의 아니게 장사를 방해하게 돼 죄송하다고 (할머니께)사과드리고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한편, 스누퍼는 신곡 ‘유성’과 함께 20일 4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