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전담조직 신설…"고급차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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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역량을 높이겠다며 전담 조직을 꾸렸습니다.현대차는 전략 업무를 맡아온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를 사업부장으로, 상품과 마케팅,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 등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관련 주요 의사결정은 지금처럼 그룹 내 경영 협의체에서 하되, `제네시스` 차량 생산과 연구개발 등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고자 전담 조직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고급차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점에 맞춰 조직을 추가·확대할 계획"이라면서도 사장급 조직으로의 확대 계획은 "아직 계획에 없다"며 "좀 더 두고 볼 일"이라고 전했습니다.지난 2015년 고급차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는 올해 9월 중형차 `G70` 출시를 포함해 오는 2021년까지 승용차와 SUV, 친환경차 라인 구성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