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김혜수)배우 김혜수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캐스팅됐다.2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이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스플릿`을 만든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국가부도의 날`은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하반기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작년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김혜수는 영화 `소중한 여인`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김혜수는 이번 신작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 기대된다.한편, 김혜수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VIP시사회에 참석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