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만난다는 이유로` 동거남에 수면제 먹이고 손목 자른 40대 여성…무슨 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 = 경남 함양경찰서 / 연합뉴스)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동거중인 남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그의 손목을 자른 4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27일 오전 4시 30분께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주택에서 A(40·여) 씨가 동거중인 B(46) 씨 손목을 자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3개월 전부터 동거하는 B 씨가 최근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A 씨는 B 씨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이고 잠든 사이 팔다리를 침대에 묶은 뒤 범행했다.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