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오히려 줄여야 할 음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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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더위가 계속되면 갈증 해소를 위해 마시는 것을 찾게 된다. 나중에 목이 마르더라도 우선 시원한것이면 마시고 본다.하지만 음료 중에는 탈수 증상을 더 악화 시키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뜨거운 여름철에 줄여야할 음료 3가지를 소개했다.▲ 술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커다란 유혹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술이라도 이뇨제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술은 소변 양을 증가시켜 탈수 위험을 높인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 증상을 피하는 게 좋다.▲탄산음료탄산음료가 당뇨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치아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바로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연구에 따르면, 갈증을 해소하고자 탄산음료를 마시면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신장(콩팥) 손상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대신 깨끗한 물이나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잎이나 레몬 등을 첨가한 물 등을 마시는 게 좋다.▲ 카페인 음료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탈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매일 정기적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 등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아니다.전문가들은 "아이스티나 커피 등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던 사람에게는 당분이 많이 든 아이스라테 등의 카페인 음료는 더운 날에는 특히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카페인 음료를 수분 보충의 유일한 원천으로 삼지 말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필요하다.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복귀 알린 이혜영 근황보니...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