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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늘었는데…면세점 '울상'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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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매출 3.2% 증가 "대대적 할인에 수익성 악화"
    지난달 국내 면세점들의 매출이 전달보다 3.2%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은 5% 늘었다. 면세점들은 두 달 연속 매출이 늘긴 했지만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과 수익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면세점의 매출은 9억6599만달러(약 1조810억원)로 5월보다 3.2%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은 6억8857만달러(약 7706억원)로 5% 늘었다. 지난달 외국인 이용객 수는 5월보다 약 4만 명(3.9%) 증가했다.

    면세점업계는 그러나 지난 3월15일 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령’이 시행된 뒤 아직까지 중국인 관광객(유커) 급감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한다. 지난달 외국인 매출과 이용객 수는 지난 2월과 비교하면 각각 22%, 34.8% 감소했다.

    매출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 때문에 수익성은 나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 등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영업적자는 더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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