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017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orld Smart City Week : WSCW)’와 연계해 추진됩니다.행사를 통해 실제 도시에 구현될 수 있는 우수한 서비스와 제품,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참가 대상은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서비스와 제품,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과 스타트업(3년 미만의 신생기업)입니다.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성 및 혁신성, 파급효과, 마케팅 계획, 기업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총 80개의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선정된 기업에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기간 중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전시공간 및 부대장치를 제공하고 브로셔 제작과 전문지 활용 등 홍보도 지원합니다.또 사업기반 확대를 위해 국내 발주기관(LH 등 공공기관, 지자체)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 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 투자설명회(IR)도 개최해 투자자금 유치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아울러 80개 지원기업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현장투표 등을 통해 ‘2017 스마트시티 10대 우수기업’을 선정해 국토교통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가 실제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레퍼런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대혜택도 제공합니다.참가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week.co.kr)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 남편 우효광은 누구?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