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사진=KBS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공연이 재조명되고 있다.걸그룹 소녀시대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해외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최근 미국 UCC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소녀시대의 데뷔 영상이 게재됐다.다시 만난 세계는 소녀시대가 2007년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화려한 군무와 가창력이 돋보인다. 특히 제시카와 태연의 고음 부분이 인상적이다. 작곡가는 켄지이며 10대 소녀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팝 댄스곡이다.군무는 역대 걸그룹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다. 3분여 동안 쉼 없이 강도 높은 댄스를 선보인다. 소녀시대가 대단한 점은 숨이 가뿐 상황에서도 가창력을 유지한다는 사실. 해외 팬들은 소녀시대 10주년을 축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해외 팬들은 유튜브를 통해 “벌써 SNSD가 10주년을 맞이했구나.” “나는 울고 있어. 그들이 K-POP 세계를 완성했다구.” “전설적인 무대야. 열정이 느껴진다.” “피부가 참 곱다. 아기들 같아.” “한국 여성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워.” “제시카 보고 싶다. 해외 팬들을 위해 다시 합류하면 안 될까?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제시카가 그리운 것은 사실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탈퇴한 바 있다.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
데일리뉴스팀 김진영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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