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ANT경영'으로 기업문화 바꾼다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사진)이 전사 차원의 혁신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아주그룹은 그동안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모든 기업문화 혁신활동을 ‘ANT경영’으로 브랜드화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사내 공모 및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ANT경영은 ‘AJU New Thinking’의 앞글자를 땄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이 모여 발전된 미래를 지향하고 구성원이 개미(ant)처럼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이룬다는 의미다. 일상에서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혁신을 추구해 아주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아주그룹은 ANT경영을 그룹 내 혁신활동이나 기업문화 캠페인 등을 통칭하는 대명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련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북, 포스터 등을 제작해 ANT경영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내교육과 회의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