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통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정식 버전은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되는 글자 수가 5,000자로 확대되었다는 점과 PC버전이 함께 지원된다는 게 특징입니다.지난해 8월 출시된 파파고 베타 버전은 1회 최대 200자까지만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됐습니다.네이버는 "일상에서 쓰는 회화 외에도 신문기사, 논문, 이메일처럼 긴 문장을 한 번에 입력해도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고 했습니다.네이버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에 이어 하반기에는 베트남어, 대만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도 파파고를 통해 통역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