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의 기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19일 이데일리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차태현이 10여 년 전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수차례 성금을 기부했으며, 누적금액 1억 원을 넘겼다고 보도했다.차태현의 기부금은 이 병원 소아암 환우의 치료를 돕는 비용으로 사용됐다.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직접 소아암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연예인 봉사 모임인 ‘따사모’ 회원이기도 한 차태현은 본인의 기부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이어왔다.한편 차태현은 KBS 2TV ‘최고의 한방’에서 연기와 연출을 겸하고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