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문 대통령, 최소한의 조치 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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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13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소한의 조치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반부터 1시간여 가량 문 대통령과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원식 원내대표가 추경과 시급한 정부조직법 처리 등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대통령께서 숙고하시겠다고 말씀했다"며 "우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이런 조치를 취해주시면 책임 있게 국회를 정상화시켜 나가겠다는 말씀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까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을 철회하는 조건을 내걸고 야3당과 협상에 나섰으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두 후보자 모두 임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한편,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추경은 내일(14일) 오전부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심의를 진행한다"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