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국회 정상화 담판…7월 국회 `빈손`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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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늘(13일) 파행을 거듭하는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종담판을 벌입니다.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등을 7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하기 위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과의 접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여당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미루고 야당과 접촉에 나섰지만 어제(12일)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오늘까지 야당을 만나보고 오후에 최종적으로 상황을 정리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야 3당은 `부적격` 판단을 내린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청와대가 임명하면 7월 국회도 `빈손 국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국회가 이날까지 정상화 방안을 찾지 못할 경우 통상 일주일 가량 소요되는 예결위 추경 심사 일정을 고려할 때 오는 18일 본회의에서도 추경안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한 달째 공전..지난달 22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회동한 이후 장관 임명 갈등과 문준용씨 의혹 조작 사건 여파에 정국 냉각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한국경제TV DB)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