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안철수 겨냥 “소통과 공감, 포용하는 모습이 부족”강연재의 ‘입’이 더욱 냉철해졌다. 당의 시대적 상황이 험난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강연재는 더욱 더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형국이다. 상대는 안철수 전 대표다.강연재는 확실하게 험난해진 당의 역사에 스스로 함몰되어 소멸해가는 경우를 탈피했다. 침통해진 분위기의 당에서 탈출을 했다는 분석은 그래서 나온다.국민의당은 검찰 수사가 여당의 ‘정치공작’ 때문이라는 타이틀 속에 공세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당의 사정을 잘 아는 강연재는 확실하게 안철수 전 대표를 저격하는 분위기다.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후보를 향한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셈이다.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한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라는 정치인과 주변 분들의 역량이 다 부족했다"라며 "어쨌든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당 주인공이었는데, 잘못에 대한 도덕적 비난을 다 받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리더십 아닌가. 안철수라는 정치인이 소통과 공감, 포용하는 모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다"고 일갈했다.한편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새 정치`에 공감한다며 관련 저서를 펴낸 강연재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전 서울 강동을 지역위원장)은 12일 안철수 식 새 정치에 대해 반발하며 탈당을 공식화했다.강연재 이미지 = 연합뉴스이슈팀 문이영기자 iyo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