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중기가 밝힌 송혜교의 최대 매력은? "차분하고 속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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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이 최근 배우 송혜교와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를 만났다.배우 송중기는 지난 7일 영화 `군함도` 무비토크 행사가 있었던 당일 SBS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결혼 발표 후 첫 인터뷰임에도 송중기는 당황하거나 긴장하는 기색 없이 당당하면서도 밝은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빗속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취재진에게 "비가 오는데 고생이 많으시다. 괜찮으시냐"고 묻는 등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또 비를 맞으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작진의 모습에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매니저에게 괜찮다며 우산을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송중기는 이날 기사를 통해 알려진 송송커플의 애칭 "쏭"과 "교"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둘만의 진짜 애칭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애칭을 공개하며 "이젠 결혼을 하게 되니 애칭도 진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송혜교가) 오늘 긴장하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했다"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말과 함께 "차분하고 속이 깊은 모습이 송혜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한편, 송혜교와의 결혼 소식 발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와의 인터뷰는 11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