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 (사진=방송캡처)

특임 검사로 임명된 조승우가 특검팀을 모두 꾸렸다.

8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이창준(유재명 분)이 검사장직을 사임하고 황시목(조승우 분)을 특임 검사로 임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명이 되자마자 황시목은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를 바로 시작했고 서동재는 찔리는 것이 있는 듯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갔다.

서동재는 황시목이 사무실을 열려하자 문을 열었고 “죽고 싶어 누굴 상대로 수작질이냐?”던 서동재는 증거물을 가져와 화장실 안에 이를 숨겼다. 이에 황시목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서동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특검 사무실을 차린 황시목은 과거 박무성의 음주운전 혐의를 무혐의 처리한 서동재가 시작점이라고 밝히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해당 팀에는 한여진(배두나 분), 장건(최재웅)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 황시목이 의심하던 김정본(서동원 분)도 특검 팀에 참여했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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