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 상표권 요율 0.5%·사용기간 12.5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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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요율 0.5%, 사용기간 12년6개월로 사용 조건을 변경한 상표권 최종 수정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금호타이어 채권단은 7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채권은행 부행장급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에 합의했습니다.최종 수정안을 보면 사용요율은 박 회장의 요구안을 그대로 수용했지만 사용 기간은 채권단 기존 요구안(5년)과 박 회장 측 요구안(20년)의 절충점인 12년 6개월입니다.채권단은 이날 합의한 수정안을 곧바로 박 회장 측에 통보하고 다음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박 회장이 수용하면 금호타이어는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됩니다.채권단 제안과 관련해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채권단으로부터 공식입장이 오면 금호산업 이사회에서 판단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