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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주 쏠림 `심각`…중소형주 시장 볕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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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IT·금융 중심의 대형주 장세였는데요.하반기는 어떨까요?전문가들은 쏠림이 심각했던 만큼 하반기 중소형주들의 키맞추기 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올해 상반기 코스피를 대거 끌어올린 주체는 외국인투자자였습니다.지난 6개월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누적순매수 금액은 9조2495억원.지난해 1년간 순매수금액 11조 3300억원의 80%를 상반기에만 사들인 것입니다.하지만 외국인 자금은 ITㆍ금융 업종의 대형주에만 집중되며 시장의 지나친 쏠림 현상을 낳았습니다.<인터뷰>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질적 측면을 살펴보면 특정종목 혹은 특정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과도하다. 해당기업의 실적에 따라서 전체 주가 지수 방향성이 바뀔 수 있는 위험성, 특정기업·산업의 업황이나 전망에 따라서 전체적인 시장지수 방향성이 결정돼버리는…”하지만 쏠림이 심화될수록 시장은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힘이 더 강하게 작용하기 마련.최근 코스피 시장이 7개월간의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자 중소형주 반등 가능성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위원“6월 1일부터 코스피 코스닥 수익률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기관매도세 자체도 6월 들어서는 코스닥순매도세가 많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시장컨센서스 기준으로 봤을 때 중소형주 EPS 성장률이 (대형주보다) 오히려 더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실적이 주가를 따라간다는 걸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코스닥이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수급적인 부분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일단 중소형주 매매의 주축인 개인들의 증시 복귀가 눈에 띕니다.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줄곧 순매도세를 나타낸 개인투자자들이 지난달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시장에 다시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또 최근 한달간 중소형주 펀드로도 1,312억원이 순유입됐습니다.같은 기간 중소형주 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입니다.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부추기고 있습니다.더구나 중소형주들의 주당순이익이 1분기 5.2% 감소에서 2분기 15.2% 증가세로 돌아선 반면 대형주는 17.2%에 5.1%로 감소하면서 중소형주들의 반등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김보미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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